[텐아시아=김수경 기자]
‘Dingo X Hi-Lite Records’ 커버. 사진제공=하이라이트레코즈
‘Dingo X Hi-Lite Records’ 커버. 사진제공=하이라이트레코즈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가 지난달 31일 오후 6시 모바일 미디어 딩고프리스타일(Dingo Freestyle)과의 협업 프로젝트 싱글 ‘Dingo X Hi-Lite Records’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싱글의 제목은 ‘한라산 (Hi-Lite Sign) (Prod. by Yosi)’으로, 딩고프리스타일 프로젝트의 전작 ‘flex (Prod. By 기리보이)’‘띵 (Prod. By 기리보이)’을 잇는 곡이다.

‘한라산 (Hi-Lite Sign) (Prod. by Yosi)’은 지난 1월 발표한 하이라이트레코즈의 단체곡 ‘Air’에 이어 프로듀서 요시(Yosi)가 다시 한번 감각적인 비트를 선사한 곡이다. 하이라이트레코즈의 대표 팔로알토(Paloalto), MC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최근 하이라이트레코즈에 합류한 젊은피인 조원우(Jowonu)와 스월비(Swervy)가 뭉쳤다.

‘한라산 (Hi-Lite Sign) (Prod. by Yosi)’은 중독적인 훅과 더불어 현란한 랩스킬이 돋보이는 곡이다. 제목이 ‘한라산’인 만큼 한라산이 위치한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Dingo X Hi-Lite Records’과 더불어 제작된 예능 콘텐츠 ‘족같하’ 시리즈는 ‘가족같은 하이라이트레코즈’의 줄임말로, 딩고프리스타일의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