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정동하. / 제공=뮤직원컴퍼니
가수 정동하. / 제공=뮤직원컴퍼니
가수 정동하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OST에 참여했다.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파이터(Fighter)’를 발표한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과 구담 경찰서 구대영 형사(김성균)가 한 살인사건의 공조수사를 맡아 구담구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과정을 다룬다.

정동하가 부른 ‘Fighter’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다혈질 카톨릭 사제 김해일 신부의 성격을 표현한 곡이다. 정동하의 시원한 고음이 특징이며, 드라마의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정동하는 그동안 ‘화랑’ ‘결혼계약’ ‘시간이 멈추는 그때’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불러 호응을 얻었다. ‘열혈사제’의 OST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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