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아이콘.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iKON)이 JTBC의 K팝 챌린지 ‘스테이지K’에 ‘드림스타’로 출연해 한류 열기를 이어간다.

‘스테이지K’ 제작진은 26일 “아이콘이 ‘스테이지K’의 두 번째 드림스타로 결정돼 전세계에서 온 참가자들의 열띤 무대를 지켜본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지난해 발표한 ‘사랑을 했다’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초등학생 사이에서 주목받으며 이른바 ‘초통령’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아이콘은 지난 3월 13일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음악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 참석했다.

‘스테이지K’는 전 세계에서 온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K팝 댄스로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각국 K팝 팬들은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 함께 무대에 서기 위해 치열힌 경합을 벌인다.

오는 4월 7일 첫 회에는 그룹 레드벨벳이 등장할 예정이다. 아이콘 편은 4월 14일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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