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4월 5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5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리사의 포스터를 공개, 블랙핑크 컴백을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다.
EP 앨범명은 타이틀곡명과 동일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결정됐다. 이번 블랙핑크의 컴백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뚜두뚜두’ 활동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새로운 신곡은 ‘뚜두뚜두’를 뛰어넘는 매우 강렬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곡 안무와 관련 “4명의 세계적인 안무가들을 총동원하여 구상한 블랙핑크의 이번 안무는 그동안 블랙핑크가 선보인 그 어떤 곡의 안무보다 역동적이며 전세계 팬들의 기대와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현재 4일째 밤을 새며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에 있으며, 컴백을 위한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난해 6월 발표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국내 그룹으로서 최고 기록인 7억뷰를 넘어서면서 블랙핑크의 다음 신곡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기대와 호기심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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