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하성운 : 성운이와 봄, 잘 어울리지 않나요? 사실 전 사계절 모두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 계절에 따라 맞춤으로 변화할 수 있는 매력을 가졌거든요. (웃음)
10. 봄과 함께 떠올려 줬으면 하는 자신만의 키워드를 꼽아볼까요?
하성운 : #구름 #하버드 #작소셍. 구름은 제 별명이니까 떠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저의 첫 솔로 타이틀곡 제목이 ‘버드’인에 여기에 저의 성을 더해서 하버드입니다. 작소셍은 작고 소중한 성운이에요.
10. 이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나섰는데 기분이 어때요?
하성운 : 반응이 궁금해요. 설레기도 하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일단 재밌을 것 같아요. 좋은 일이 있으면 안 좋은 일도 있겠지만 앞으로가 궁금해요. 나의 무대이기 때문에 실수하면 안 될 것 같은 책임감도 느껴져요.
10. 첫 솔로 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의 수록곡 전곡을 작곡·작사한 건 물론 프로듀싱까지 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손을 안 탄 부분이 없는데 힘들진 않았어요?
하성운 : 다행히 모두 쉽게 풀어졌어요. 다만 하나의 곡을 만드는 데 녹음도 녹음이지만 코러스나 믹싱 작업, 마스터링까지 체크하는 게 어려웠어요 제가 안 해도 됐지만 신경을 쓰고 싶었어요. ‘마이 모먼트’에는 제 일상을 담았습니다. 아침, 점심, 오후, 저녁, 새벽 이렇게 나눠서 그 시간대에 들을 만한 노래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콘셉트를 직접 정했습니다.
10. 다 사랑스러운 곡이겠지만, 특히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요?
하성운 :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오.꼭.말’이요. 그 노래를 만들면서 설?거든요.
10. 노래를 만들 때 주로 어디서 영감을 받나요?
하성운 : 대부분 저의 상상이에요. 제가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 안에서 영감을 얻어요. 가끔은 로맨스 영화를 보면서 영감을 얻기도 하죠.
10. 워너원 멤버들에게 수록곡을 들려줬나요? 반응이 어떻던가요?
하성운 : 타이틀곡 ‘버드’를 듣고 나서 반응이 좋았어요. 봄에 듣기 좋다고 하더라고요. ‘문득’은 다 좋아했어요. (황)민현이랑 (배)진영이가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주니까 매일 부르고 다녔어요. 지금도 부르고 있대요. (웃음)
10. 솔로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요?
하성운 : 제가 하는 음악 스타일이요. ‘하성운이라는 가수는 이런 걸 좋아하는 아이였구나’ ‘이런 색깔이 있었구나’ 하고 느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앨범이 그동안 제가 해온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별로야. 하던 거 해’라고 하진 않으시겠죠? (웃음)
10. 첫 앨범은 하성운의 하루, 일상이 콘셉트였죠. 아직 이르지만 다음 앨범은 어떤 느낌으로 가고 싶어요?
하성운 : 꿈이요. 팬들이 제 꿈을 이루어주셨기 때문에 저도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이룰 수 있게 뭔가 자극이 되는 노래를 하고 싶어요. 그래서 꿈을 주제로 앨범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요.
10. 가수의 꿈을 이뤘지만, 꿈을 이루기까지 힘든 순간도 있었을 것 같아요. 가장 위기의 순간은 언제였나요?
하성운 : 데뷔를 해도 전부가 아니라는 걸 느꼈을 때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제가 오디션을 많이 봤는데 당시에는 연습생이 되면 다 되는 줄 알았거든요.
10. 워너원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예요. 해체 전 마지막 콘서트 때 눈물을 쏟아내 화제가 됐어요. 그때 기분이 어땠나요?
하성운 : 너무 좋았던 기억들을 함께 했잖아요. 앞으로 그런 기억들이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고, 같이 있을 무대가 다신 오지 않을 거라는 걸 아니까 슬펐어요. 또 팬들의 응원과 고생해준 것들이 생각나서 더 슬펐어요.
10. 팬들 눈에는 모든 것이 예쁘겠지만, 스스로 보기에 자신의 외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하성운 : 입술이요. 솔직히 제 입술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활동하면서 팬들이 입술 예쁘다는 말을 많이 해주셔서 ‘아, 내 입술이 예쁜 거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 다 입술이 두꺼워서 제 입술도 두껍다는 건 알고 있었죠. (웃음)
10. 팬카페에 자주 접속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성운은 잠이 없나요?’라고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아요.
하성운 : 잠을 거의 안 자는 것 같아요. 잠이 많은 편인데 할 일이 너무 많아요. 시간이 날 때나 심심할 때 팬카페에 들어가요. 대화할 팬들이 많아서 재밌어요.
10. 팬들에게 예셍, 댕셍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죠. 둘 중 어떤 모습이 자신과 가까운 것 같아요?
하성운 : 사실 둘 다 생각을 해서 나오는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이거다!’라고 말 할 수 없어요. 둘 다 저의 모습이잖아요. 주변에서도 누군가는 저에게 귀엽다고 하고, 다른 누군가는 다가가기 어렵다고 하는 분들도 있어요. 둘 다 성운입니다. (웃음)
10.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하성운 : 저는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인 것 같아요. 혼자 절대 못 있어요. 친구들을 만나서 맛있는 걸 먹거나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죠. 집에 있어도 TV를 보기보다는 친구랑 통화하는 게 좋아요.
10. 가수로서 롤모델이 있다면요?
하성운 :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을 데뷔 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의 대스타 자리에 운이 있다고 오른 게 아니라 진짜 열심히 하고 연구한 결과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너무 멋있고 존경합니다.
10. 방탄소년단은 롤모델이기도 하지만 절친한 친구 사이기도 하죠?
하성운 :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 노래가 나오면 신나서 춤추고 응원하고 싶은데 많이 자제했죠. (웃음) 가장 나중에 친해진 멤버는 지민인데, 성격이나 코드가 잘 맞아서 더 가까워졌어요.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이죠. 선배로도 존경하지만 개인적으로도 잘 챙겨줘서 마음이 크게 느껴져요.
10. 솔로 가수로서 궁극적인 목표는 뭔가요?
하성운 : 사랑받는 가수입니다. 처음에는 무대를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대중들이 원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찾아 듣는 가수, 찾아서 보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10. 워너원이었던 2018년, 하성운으로 시작하는 2019년 의미가 남다를 것 같아요. 2019년을 어떤 해로 만들고 싶나요?
하성운 : 작년에 너무 좋은 것들을 많이 보고 많은 것들을 경험했어요. 그래서 스스로에게 너무 열심히 해서 고생했고 잘했다는 얘기를 해줬어요. 올해는 솔로로 활동하면서 또 다른 것들을 배우고 싶어요. 그래서 진짜 열심히 했다고 말해주는 날이었으면 좋겠어요.
10. 오늘 스스로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하성운 : 항상 나 자신을 믿자. 나를 믿고 움직이자. 누군가 옆에서 힘써 주는 분들이 계시니까 응원을 받아서 하고 싶은 것 꼭 이뤄내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하자. 못 하는 건 없어. 안 되는 거 없어. 하면 다해. 성운이 파이팅.
10. 대왕 구름(하성운)을 따르는 작은 구름들에게 꼭 남기고 싶은 말은요?
하성운 : 믿음을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제가 틀리지 않았다는 걸 느끼게 해줘서, 여기까지 걸어오면서 늘 예쁜 말,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요. 제가 하는 모든 것에 힘이 됐고 응원이 됐어요. 팬 여러분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믿음을 줘서 고맙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디렉터: 노규민
사진: 장한(선인장 스튜디오)
스타일: 태유나
헤어: 종수부 원장
메이크업: 도이 팀장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반짝반짝, 초롱초롱. 하성운을 보고 있으면 이런 단어들이 떠오른다. 아마도 그의 모든 순간이 아름답기 때문일 것이다. 하성운은 무대 위에서 몸이 부서져라 춤을 추면서 ‘상남자’ 매력을 뽐내다가 마이크를 내려놓는 순간 사랑스러운 소년으로 변신한다. 매력으로 꽉 찬 모습만 보여준다. 그래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그의 일상은 팬들에게 사랑이 되고 자랑이 된다. 워너원이라는 둥지를 떠난 하성운은 새로운 곳으로 날기 시작했다. 구름을 타고 날고 있는 하성운의 도착점은 어디일까.10. 봄을 알리는 4월호 메인을 장식했어요. 봄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하성운 : 성운이와 봄, 잘 어울리지 않나요? 사실 전 사계절 모두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 계절에 따라 맞춤으로 변화할 수 있는 매력을 가졌거든요. (웃음)
10. 봄과 함께 떠올려 줬으면 하는 자신만의 키워드를 꼽아볼까요?
하성운 : #구름 #하버드 #작소셍. 구름은 제 별명이니까 떠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저의 첫 솔로 타이틀곡 제목이 ‘버드’인에 여기에 저의 성을 더해서 하버드입니다. 작소셍은 작고 소중한 성운이에요.
10. 이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나섰는데 기분이 어때요?
하성운 : 반응이 궁금해요. 설레기도 하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일단 재밌을 것 같아요. 좋은 일이 있으면 안 좋은 일도 있겠지만 앞으로가 궁금해요. 나의 무대이기 때문에 실수하면 안 될 것 같은 책임감도 느껴져요.
10. 첫 솔로 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의 수록곡 전곡을 작곡·작사한 건 물론 프로듀싱까지 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손을 안 탄 부분이 없는데 힘들진 않았어요?
하성운 : 다행히 모두 쉽게 풀어졌어요. 다만 하나의 곡을 만드는 데 녹음도 녹음이지만 코러스나 믹싱 작업, 마스터링까지 체크하는 게 어려웠어요 제가 안 해도 됐지만 신경을 쓰고 싶었어요. ‘마이 모먼트’에는 제 일상을 담았습니다. 아침, 점심, 오후, 저녁, 새벽 이렇게 나눠서 그 시간대에 들을 만한 노래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콘셉트를 직접 정했습니다.
10. 다 사랑스러운 곡이겠지만, 특히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요?
하성운 :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오.꼭.말’이요. 그 노래를 만들면서 설?거든요.
10. 노래를 만들 때 주로 어디서 영감을 받나요?
하성운 : 대부분 저의 상상이에요. 제가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 안에서 영감을 얻어요. 가끔은 로맨스 영화를 보면서 영감을 얻기도 하죠.
하성운 : 타이틀곡 ‘버드’를 듣고 나서 반응이 좋았어요. 봄에 듣기 좋다고 하더라고요. ‘문득’은 다 좋아했어요. (황)민현이랑 (배)진영이가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주니까 매일 부르고 다녔어요. 지금도 부르고 있대요. (웃음)
10. 솔로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요?
하성운 : 제가 하는 음악 스타일이요. ‘하성운이라는 가수는 이런 걸 좋아하는 아이였구나’ ‘이런 색깔이 있었구나’ 하고 느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앨범이 그동안 제가 해온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별로야. 하던 거 해’라고 하진 않으시겠죠? (웃음)
10. 첫 앨범은 하성운의 하루, 일상이 콘셉트였죠. 아직 이르지만 다음 앨범은 어떤 느낌으로 가고 싶어요?
하성운 : 꿈이요. 팬들이 제 꿈을 이루어주셨기 때문에 저도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이룰 수 있게 뭔가 자극이 되는 노래를 하고 싶어요. 그래서 꿈을 주제로 앨범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요.
하성운 : 데뷔를 해도 전부가 아니라는 걸 느꼈을 때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제가 오디션을 많이 봤는데 당시에는 연습생이 되면 다 되는 줄 알았거든요.
10. 워너원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예요. 해체 전 마지막 콘서트 때 눈물을 쏟아내 화제가 됐어요. 그때 기분이 어땠나요?
하성운 : 너무 좋았던 기억들을 함께 했잖아요. 앞으로 그런 기억들이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고, 같이 있을 무대가 다신 오지 않을 거라는 걸 아니까 슬펐어요. 또 팬들의 응원과 고생해준 것들이 생각나서 더 슬펐어요.
10. 팬들 눈에는 모든 것이 예쁘겠지만, 스스로 보기에 자신의 외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하성운 : 입술이요. 솔직히 제 입술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활동하면서 팬들이 입술 예쁘다는 말을 많이 해주셔서 ‘아, 내 입술이 예쁜 거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 다 입술이 두꺼워서 제 입술도 두껍다는 건 알고 있었죠. (웃음)
10. 팬카페에 자주 접속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성운은 잠이 없나요?’라고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아요.
하성운 : 잠을 거의 안 자는 것 같아요. 잠이 많은 편인데 할 일이 너무 많아요. 시간이 날 때나 심심할 때 팬카페에 들어가요. 대화할 팬들이 많아서 재밌어요.
10. 팬들에게 예셍, 댕셍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죠. 둘 중 어떤 모습이 자신과 가까운 것 같아요?
하성운 : 사실 둘 다 생각을 해서 나오는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이거다!’라고 말 할 수 없어요. 둘 다 저의 모습이잖아요. 주변에서도 누군가는 저에게 귀엽다고 하고, 다른 누군가는 다가가기 어렵다고 하는 분들도 있어요. 둘 다 성운입니다. (웃음)
10.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하성운 : 저는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인 것 같아요. 혼자 절대 못 있어요. 친구들을 만나서 맛있는 걸 먹거나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죠. 집에 있어도 TV를 보기보다는 친구랑 통화하는 게 좋아요.
하성운 :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을 데뷔 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의 대스타 자리에 운이 있다고 오른 게 아니라 진짜 열심히 하고 연구한 결과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너무 멋있고 존경합니다.
10. 방탄소년단은 롤모델이기도 하지만 절친한 친구 사이기도 하죠?
하성운 :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 노래가 나오면 신나서 춤추고 응원하고 싶은데 많이 자제했죠. (웃음) 가장 나중에 친해진 멤버는 지민인데, 성격이나 코드가 잘 맞아서 더 가까워졌어요.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이죠. 선배로도 존경하지만 개인적으로도 잘 챙겨줘서 마음이 크게 느껴져요.
10. 솔로 가수로서 궁극적인 목표는 뭔가요?
하성운 : 사랑받는 가수입니다. 처음에는 무대를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대중들이 원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찾아 듣는 가수, 찾아서 보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하성운 : 작년에 너무 좋은 것들을 많이 보고 많은 것들을 경험했어요. 그래서 스스로에게 너무 열심히 해서 고생했고 잘했다는 얘기를 해줬어요. 올해는 솔로로 활동하면서 또 다른 것들을 배우고 싶어요. 그래서 진짜 열심히 했다고 말해주는 날이었으면 좋겠어요.
10. 오늘 스스로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하성운 : 항상 나 자신을 믿자. 나를 믿고 움직이자. 누군가 옆에서 힘써 주는 분들이 계시니까 응원을 받아서 하고 싶은 것 꼭 이뤄내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하자. 못 하는 건 없어. 안 되는 거 없어. 하면 다해. 성운이 파이팅.
10. 대왕 구름(하성운)을 따르는 작은 구름들에게 꼭 남기고 싶은 말은요?
하성운 : 믿음을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제가 틀리지 않았다는 걸 느끼게 해줘서, 여기까지 걸어오면서 늘 예쁜 말,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요. 제가 하는 모든 것에 힘이 됐고 응원이 됐어요. 팬 여러분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믿음을 줘서 고맙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사진: 장한(선인장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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