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가요’ 김기리, 인턴 승무원의 험난한 첫 홍콩 비행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비행기 타고 가요’ 홍콩 편/사진제공=채널A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에서 신현준, 유라, 기희현, 김기리 등 비타크루가 활기찬 낮과 로맨틱한 밤이 어울려 신비롭고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홍콩으로의 네 번째 비행을 떠난다.

23일 방송되는 ‘비행기 타고 가요’에서 홍콩 야간비행을 떠나게 된 신현준, 유라, 기희현 앞에 신입 인턴 승무원 김기리가 모습을 드러내며 함께 비행에 나선다. 그간의 비행에서 많은 실수를 범했던 최고령 승무원 신현준은 새로운 인턴 승무원의 등장에 선배로서의 각오를 다지며 인턴 승무원 김기리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기리는 기내 안내방송 임무를 받아 험난한 첫 비행 도전을 시작한다. 특히 승객 50%가 외국인인 홍콩행 비행 특성 상 영어로 응대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자 김기리는 결국 멘붕에 빠지고 만다. 천신만고 끝에 힘들었던 홍콩행 야간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비타크루는 “지금까지 했던 비행 중 가장 힘들었다”며 숙소에서 모두 쓰러지고 만다.

이번 방송에서는 1000만 관객 영화 ‘도둑들’에서 첸 역할로 출연한 홍콩 배우 임달화가 깜짝 출연해 비타크루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비타크루와 임달화의 만남에서는 과연 어떤 에피소드가 있을지 ‘비행기 타고 가요’ 홍콩 편은 오는 23일 오후 5시 50분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