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분칠왕’ MC를 맡은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사진제공=SBS 모비딕
‘분칠왕’ MC를 맡은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사진제공=SBS 모비딕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SBS 모비딕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콘텐츠 ‘분칠왕’의 메인 MC 자리를 꿰찼다.

레오제이는 방탄소년단 지민, 화사 등의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부터 캐릭터 분장 메이크업 등의 다양한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이다. 레오제이는 실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인정받고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는 단숨에 3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레오제이는 배우 한예슬을 비롯해 많은 셀럽들과 유명 브랜드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레오제이가 메인 MC로 나서는 ‘분칠왕’은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뷰티 콘텐츠로,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레오제이는 개인 스튜디오를 벗어나 방송국에서 방송국 분칠의 노하우, 방송국의 시스템과 백스테이지 뷰티 팁을 배우며 ‘분칠왕’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분칠왕’ 첫 회에는 SBS에 입성한 레오제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레오제이는 입구에서 뜻밖의(?) 팬들을 만나 자신감이 한껏 올랐지만,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좌절한다. 이에 조정식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해 구원해줬다. 레오제이는 이날 2PM 닉쿤의 실물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레오제이의 좌충우돌 방송국 뷰티 고군분투기를 담는 ‘분칠왕’은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SBS 모비딕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및 ‘SBS NOW’를 비롯한 SBS 공식 디지털 채널에서 동시 공개된다.

‘분칠왕’은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하며 모바일 콘텐츠 사상 최단기간 화제성을 거둔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와 5000만 뷰를 눈앞에 둔 ‘쎈마이웨이’를 제작한 SBS 모비딕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팀이 직접 제작하는 세 번째 콘텐츠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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