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모든 혐의를 인정합니다.”
가수 정준영이 21일 오전 9시 35분경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 지금까지 저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셨던 모든 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저지른 일에 대해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가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읽고 법정에 들어갔다.
정준영 이날 임민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당초 알려진 10시 30분부터 한시간여 이른 시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준비한 사과문을 품에서 꺼내 낭독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입건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 씨, 지난해 김상교 씨를 폭행한 장모 버닝썬 전 이사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준영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구속심사 결과가 주목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가수 정준영이 21일 오전 9시 35분경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 지금까지 저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셨던 모든 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저지른 일에 대해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가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읽고 법정에 들어갔다.
정준영 이날 임민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당초 알려진 10시 30분부터 한시간여 이른 시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준비한 사과문을 품에서 꺼내 낭독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입건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 씨, 지난해 김상교 씨를 폭행한 장모 버닝썬 전 이사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준영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구속심사 결과가 주목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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