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온앤오프. / 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온앤오프. / 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온앤오프(ONF)가 5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치며 “벌써 마지막이라는 게 아쉽다”고 털어놨다.

온앤오프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세 번째 미니음반 ‘위 머스트 러브(We Must Love)’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쳤다.

리더 효진은 1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개월 만에 컴백이어서 처음엔 긴장도 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벌써 마지막이라는 게 많이 아쉽다”며 “그동안 팬들이 열심히 응원해준 덕분에 무대에 오를 때마다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서 ‘Complete(널 만난 순간)’때와는 다른 콘셉트로 온앤오프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잊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앤오프는 국내를 넘어서 해외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 오는 29일 홍콩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등에서 아이사 팬미팅 투어틀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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