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B.A.P 출신 영재 / 사진제공=JWORLD
그룹 B.A.P 출신 영재 / 사진제공=JWORLD
그룹 B.A.P 출신 영재가 솔로 가수로 새 출발한다.

최근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영재는 오는 4월 중순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영재는 계약 만료 후 유수의 연예기획사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오랜 고민 끝에 신생 기획사를 설립하고 독립적으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영재 측은 “‘B.A.P의 영재’가 아닌 ‘솔로 가수 영재’로서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음악적 색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홀로서기를 결심하게 됐다”며 “4월 발표하는 앨범에서는 영재의 신선하고 폭넓은 음악적 시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재는 4월 앨범 발표 후 5월 국내 팬들을 직접 만나는 팬미팅을 계획 중이다. 새 앨범으로 인사를 드리며 오랫동안 영재를 지지하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영재 측은 “좀 더 빨리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려 했으나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가수로서 음악과 앨범으로 먼저 인사드리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4월 앨범 발표, 5월 팬미팅을 계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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