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JTBC ‘스테이지K’ 예고 캡처.
JTBC ‘스테이지K’ 예고 캡처.
JTBC 프로그램 ‘스테이지K’에 77개국의 경쟁자가 몰렸다.

‘스테이지K’는 K팝 팬들이 K팝 그룹의 퍼포먼스를 재현하며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1차 영상에 77개국에서 참가자들이 접수했다고 한다. 이 1차 영상 평가를 통과한 사람들의 숫자는 3000여명이다. 각각 다른 국가에서 온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드림스타’ 앞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펼친다.

제작진은 올해 초 전세계를 돌며 8개 도시에서 예선을 펼쳤다. 8개 도시는 도쿄(일본), 홍콩, 하노이(베트남), 방콕(태국), 파리(프랑스), 멕시코시티(멕시코), LA(미국), 뉴욕(미국)이었다. 가장 많은 참가자가 모인 도시는 파리였다.

‘스테이지K’는 오는 4월 초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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