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KBS ‘불후의 명곡’ / 사진제공=KBS
KBS ‘불후의 명곡’ / 사진제공=KBS
SF9 멤버 찬희가 과거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경험을 깜짝 고백했다.

SF9은 지난 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공사창립기획-대한민국 100년 겨레와 함께 노래하다’ 1부에 출연했다. 가수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을 재해석한 SF9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파워풀한 무대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오는 9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을 펼칠 예정이다. 찬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SKY캐슬’에서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원래는 아역배우로 먼저 데뷔했다. 2013년에 아역배우 동기였던 배우 김새론과 함께 ‘불후의 명곡’에 특별출연한 적도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출연자들은 6년 전 아역배우에서 차세대 연기돌로 등극해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 찬희의 폭풍 성장한 모습에 모두 깜짝 놀란다.

‘SKY캐슬’ 오디션 당시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는 찬희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드라마는 많이 출연 못 해봤는데 캐스팅 소식을 듣고 뜨거운 환희를 느꼈다”고 말했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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