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로이킴. / 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가수 로이킴. / 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가수 로이킴이 디지털 싱글 음반 ‘그때 헤어지면 돼’로 가온차트로부터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받았다.

지난 7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는 다운로드 부분에서 플래티넘에 등극했다. 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공인 음악차트로, 누적 판매량 250만 이상에 한해 다운로드 플래티넘을 인증한다.

로이킴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11월 ‘그때 헤어지면 돼’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스트리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 다운로드 플래티넘까지 추가해 가수 폴킴과 더불어 2019년 가온차트 다운로드 플래티넘에 오르는 첫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며 대체불가한 발라드 가수 자리를 지켰다.

로이킴은 지난해 2월 ‘그때 헤어지면 돼’를 발표하고 음원 공개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휩쓴 데 이어 장기간 상위권을 지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음악팬들에게 사랑받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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