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신혜정. /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혜정. /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혜정이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에서 먹방(먹는 방송) 크리에이터 ‘발끈언니’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과 26일 방송에서다.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는 1020 세대들의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로맨스를 다룬다. 극 중 신혜정은 세상의 부조리함에 발끈하며 나쁜 사람들을 향해 시원하게 대신 욕을 날려주는 먹방TV 크리에이터 역을 맡았다.

1, 2회에서 발끈언니는 톡톡 튀면서 시원한 한 방이 있는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대신해 나쁜 사람들을 욕하며 먹방을 이어갔다. 특시 온라인에서 앙숙인 크리에이터 슈렉과 마주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는 채널 김팀장티비 브이라이브(Vlive), 네이버TV, 페이스북과 네모스튜디오 유튜브, KT 올레TV에서 월·화요일 오후 7시에 동시 방영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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