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명상 기자]
에릭남, 3월부터 델타항공 광고 모델로 등장
글로벌 아티스트 에릭남이 델타항공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팬들을 찾아간다. 델타항공은 4월 2일 인천-미니애폴리스 직항편 신규 취항을 기념해 홍보대사인 에릭남과 새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에릭남이 등장해 미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델타항공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에릭남은 델타항공의 최대 허브공항이 있는 애틀랜타 출신이다. 광고를 통해 에릭남은 델타항공의 미주 노선, 델타 원 스위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기내 와이파이 및 무료 문자 서비스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편 취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노선은 지난해 5월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 시행 이후 보스턴-인천 노선과 함께 추가된 것이다. 델타항공은 해당 노선을 통해 미주 내 260여개 취항지로 가는 연결망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릭남의 델타항공 광고 캠페인은 포털 사이트, 소셜미디어, 미디어 등을 통해 3월부터 만날 수 있다. 에릭남은 오는 8월까지 6개월 간 델타항공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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