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여행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눈부시게 아름다운 섬,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아간다.
23일 KBS 1TV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인도네시아 발리편을 방송한다.
방송에서는 관광에 집중하는 일반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현지 문화와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맞춘다. 이슬람교가 대세인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과 다르게 발리섬 주민의 92%는 지역화된 힌두교인 발리 힌두교를 믿는다. 이를 반영하듯 발리 전역에 분포된 아름다운 사원, 신과 함께 하는 현지인의 일상 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한 비옥한 발리의 토양 덕분에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발리인들의 삶을 조명한다. 발리 농민들은 아침, 저녁 각각 2~3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을 회화, 조각, 음악, 무용 등의 창작 활동에 종사했다. 미술과 예술이 발전하면서 공연 예술, 그림, 조각 등 예술로 유명해진 발리섬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예술의 메카로 꼽히는 우붓도 만날 수 있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발리편은 23일 오전 9시40분, KBS 1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23일 KBS 1TV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인도네시아 발리편을 방송한다.
방송에서는 관광에 집중하는 일반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현지 문화와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맞춘다. 이슬람교가 대세인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과 다르게 발리섬 주민의 92%는 지역화된 힌두교인 발리 힌두교를 믿는다. 이를 반영하듯 발리 전역에 분포된 아름다운 사원, 신과 함께 하는 현지인의 일상 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한 비옥한 발리의 토양 덕분에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발리인들의 삶을 조명한다. 발리 농민들은 아침, 저녁 각각 2~3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을 회화, 조각, 음악, 무용 등의 창작 활동에 종사했다. 미술과 예술이 발전하면서 공연 예술, 그림, 조각 등 예술로 유명해진 발리섬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예술의 메카로 꼽히는 우붓도 만날 수 있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발리편은 23일 오전 9시40분, KBS 1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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