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뮤직뱅크’ 인 홍콩/ 사진제공=KBS
‘뮤직뱅크’ 인 홍콩/ 사진제공=KBS
KBS2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마스코트 MC 박보검이 이번에는 홍콩 여심을 사로잡았다.

뮤직뱅크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홍콩’ MC를 맡은 박보검, 트와이스 다현, 홍콩 국민 아나운서 제니스 첸이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박보검은 싱가포르,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 월드투어에 이어 홍콩 MC를 맡으며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마스코트로 불리울 정도. 매회 월드투어를 빛내고 있는 박보검은 ‘뮤직뱅크 인 홍콩’에서도 안정적인데다 유머까지 겸비한 센스 있는 진행으로 홍콩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보검은 영화 ‘아비정전’의 명장면인 장국영의 맘보춤을 즉석에서 선보였다. 현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찼고, 이를 지켜 본 제니스 첸은 “아비정전의 장국영이 떠오른다”며 박보검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더욱이 박보검은 트와이스의 ‘TT’에 맞춰 “너무해~” 애교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고조시켰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MC 라인의 막내인 트와이스 다현은 생기 발랄한 진행을 선보이며 박보검과 오누이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고 해 이들이 보여줄 특급 호흡에 기대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뮤직뱅크 인 홍콩’의 선공개 영상(http://naver.me/5K9MdNjt)이 오픈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최초로 세븐틴의 숙소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홍콩 출국 하루 전 숙소에서의 모습과 짐 싸기 위해 분주한 모습 등을 셀프 카메라에 담겨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뮤직뱅크 인 홍콩’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 교류 콘서트. 오직 ‘뮤직뱅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14번째 월드투어인 ‘뮤직뱅크 인 홍콩’은 트와이스, 에일리, FT아일랜드, 몬스타엑스, 세븐틴, 뉴이스트W까지 레전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3일(토) 오후 10시 45분 KBS 2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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