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의 이하늬와 김남길이 편의점에서 마주쳤다.
이날 김해일(김남길)은 편의점에서 박경선(이하늬)과 마주쳤다. 해일은 “집이 성당 근처인가 보다”라며 말을 걸었고, 경선은 “그러니까 추리닝 입고 이러고 있지 않겠나”라며 툭 던져 말했다.
경선은 해일에게 “다음주 고해성사 신부님한테 받겠다”며 “교화와 갱생을 우선시하는 사람이라”라고 말했다.
이에 해일은 “싫은데요?”라며 까칠하게 대했다. 경선은 “사제라는 분이 매번 날이 서 있느냐 말끝마다”라고 불만을 제기했고, 해일은 경선 앞에 얼굴을 들이 밀며 “날이…뭐요?”라고 물었다.
순간 당황한 경선은 마음 속으로 ‘겁나 잘 생겼네. 화장 좀 하고 나올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이날 김해일(김남길)은 편의점에서 박경선(이하늬)과 마주쳤다. 해일은 “집이 성당 근처인가 보다”라며 말을 걸었고, 경선은 “그러니까 추리닝 입고 이러고 있지 않겠나”라며 툭 던져 말했다.
경선은 해일에게 “다음주 고해성사 신부님한테 받겠다”며 “교화와 갱생을 우선시하는 사람이라”라고 말했다.
이에 해일은 “싫은데요?”라며 까칠하게 대했다. 경선은 “사제라는 분이 매번 날이 서 있느냐 말끝마다”라고 불만을 제기했고, 해일은 경선 앞에 얼굴을 들이 밀며 “날이…뭐요?”라고 물었다.
순간 당황한 경선은 마음 속으로 ‘겁나 잘 생겼네. 화장 좀 하고 나올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Please follow and like u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