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효민이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15일 효민의 새 미니앨범 ‘얼루어(Allure)’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효민은 레트로하고 미스테리한 무드의 레스토랑 속 홀로 앉아있다. 뚜껑이 닫힌 채 배달된 의문의 메뉴와 이를 유심히 바라보는 효민의 표정은 독특한 느낌을 준다.
플레이트 커버를 열자 암흑으로 변한 채 시간이 멈춰버린 레스토랑과 어둠 속 홀로 깨어 움직이는 효민이 흥미롭다. 또 커버 틈새로 흘러나오는 빛에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기타 리프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고 있다. 특히 무언가 믿을 수 없는 것을 본 듯한 효민의 놀란 표정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폭풍 자극하고 있다.
‘얼루어’는 불어로 보다(Look)라는 뜻과 영어로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매력(the quality of being powerfully and mysteriously attractive or fascinating)이라는 의미로 효민의 무궁무진하고 자유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타이틀곡 ‘입꼬리(Allure)’ 브랜뉴 뮤직의 대표 라이머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갓세븐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한 ‘earattack’이 공동 프로듀싱 했다. 더불어 트와이스 ‘Knock Knock’, 박재범 ‘All I Wanna Do’, 헤이즈 ‘널 너무 모르고’ 등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안무를 창작한 원밀리언의 메이제이 리가 안무를 담당했다.
효민의 ‘얼루어’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Please follow and lik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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