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최무성이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 동학농민혁명을 이끄는 녹두장군 전봉준 역으로 캐스팅됐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때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조정석, 한예리, 윤시윤 등이 출연한다.
최무성이 맡은 전봉준은 몰락한 양반의 후손으로 약방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다 동학에서 혁명의 가능성을 깨닫고 민초들의 지도자로 성장하는 실존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 백이강(조정석)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녹두꽃’에서는 실존인물의 이미지에 맞는 비주얼 변신은 물론 극의 중심에서 기둥을 떠받치는 역할로 더욱 단단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녹두꽃’은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최무성이 맡은 전봉준은 몰락한 양반의 후손으로 약방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다 동학에서 혁명의 가능성을 깨닫고 민초들의 지도자로 성장하는 실존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 백이강(조정석)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최무성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자상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택이 아빠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사연 많은 교도소 내 장기수, ‘미스터 션샤인’에서 명사수 장승구로 등장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녹두꽃’에서는 실존인물의 이미지에 맞는 비주얼 변신은 물론 극의 중심에서 기둥을 떠받치는 역할로 더욱 단단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녹두꽃’은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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