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정일우가 “제대 후 처음으로 간 드라마 대본 리딩 현장에서 가슴 졸였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 제작발표회에서였다.
‘해치’는 정일우의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정일우가 청년 영조를 연기한다.
정일우는 “군복무 하면서 드라마도 많이 봤지만 (이런 느낌이 든 것은) 처음이었다. 전체 대본 리딩 갔는데 ‘다 배우들이네’라는 생각이 들어 나도 모르게 떨렸다”고 했다.
이어 “군복무 전후 큰 차이는 못 느낀다. 하지만 아침9시에 출근해서 여섯시에 퇴근하는 규칙적 생활을 해오다가 매일 밤을 새는 생활에 들어가다보니 몸이 신호를 보내오기는 했다”며 “나만 대사가 많아 밤을 샌다. 우리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는 주 68시간을 철저히 지킨다”고 덧붙였다.
‘해치’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 제작발표회에서였다.
‘해치’는 정일우의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정일우가 청년 영조를 연기한다.
정일우는 “군복무 하면서 드라마도 많이 봤지만 (이런 느낌이 든 것은) 처음이었다. 전체 대본 리딩 갔는데 ‘다 배우들이네’라는 생각이 들어 나도 모르게 떨렸다”고 했다.
이어 “군복무 전후 큰 차이는 못 느낀다. 하지만 아침9시에 출근해서 여섯시에 퇴근하는 규칙적 생활을 해오다가 매일 밤을 새는 생활에 들어가다보니 몸이 신호를 보내오기는 했다”며 “나만 대사가 많아 밤을 샌다. 우리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는 주 68시간을 철저히 지킨다”고 덧붙였다.
‘해치’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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