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김민재가 사건 마무리 후 눈물을 보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도시경찰’ 5회에서는 신임 수사관 김민재가 사건을 풀어나가는 중 수사관으로서의 애환을 느끼고 눈물을 흘린다.

김민재는 신임 수사관 임용 첫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도 전에 보이스피싱 현장 투입부터 특수 임무까지 수행하며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며 프로의 모습을 보인 김민재는 어느새 내면까지 수사관으로 변신해 사건을 대할 때 느끼는 수사관의 애환에 공감했다.

김민재는 “(사건을 대하면서) 복잡 미묘했다. 슬픈 게 아니라 사건을 들여다보면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는 소감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그동안 ‘형사 전문 배우’로 불리며 강하게만 보였던 김민재의 반전 감수성이 드러났다는 후문이다.

평소 친분이 있던 조재윤은 “워낙 감수성이 풍부하고, 여린 친구다”며 김민재를 달랬다.

‘도시경찰’ 5회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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