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본격적인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윤지성은 오늘(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솔로 앨범 ‘어사이드(Aside)’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푸른빛의 공간 속 새장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윤지성에게 하이라이트 조명이 비춰지며 노래가 시작된다.
“해주고 싶던 말 이 노래를 빌려 용기 내서 끄적여요. 이 노랫말이 그대에게 살며시 전해지기를 바라요”라는 노랫말이 등장, 윤지성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기타 선율이 어우러지며 풍부한 감성을 완성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 깜짝 등장한 노래는 워너원으로 함께 동고동락한 이대휘가 선물한 곡으로, 윤지성의 솔로 앨범에 수록곡으로 담길 예정이다.
윤지성의 솔로 앨범 ‘어사이드’는 연극에서 오직 관객에게만 들리는 대사인 ‘방백(傍白)’과 ‘항상 네 편이다’라는 의미의 ‘Always on your side’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항상 곁에서 응원하고 지지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한편 윤지성의 솔로 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