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구해 홈즈’ 박경 / 사진=MBC 방송화면
‘구해 홈즈’ 박경 / 사진=MBC 방송화면
그룹 블락비 박경이 복덕방 코디로 변신, 예능 대세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구해줘! 홈즈’에 박경이 출연했다.

이날 박경은 “독립한 지 딱 1년 됐다. 관심도가 가장 높을 때”라며 자신을 소개, 시작부터 시청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박경은 개그우먼 박나래와 의뢰인을 만나 의뢰인이 말하는 조건에 공감하면서도 “너무 많이 원하시는 거 아니냐”라는 귀여운 투정으로 유쾌한 분위기도 이어갔다.

또 박경은 창문을 열어보거나 수납공간을 꼼꼼히 살피는 섬세함에 이어 빠른 계산 능력으로 ‘뇌섹남’의 면모도 자랑했다.

박경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누나 우리 성공한 것 같아요. 우리 이긴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떠는 가하면, 박나래와 노래를 부르는 등 남다른 남매 케미와 4차원 매력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설 특집 ‘구해줘! 홈즈’ 2회는 오늘(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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