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한혜진 / 사진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한혜진 / 사진제공=KBS joy
모델 한혜진이 의외의 연애 철학으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25회에서는 평소 걸크러쉬 매력으로 사이다 참견을 펼쳐왔던 한혜진의 순정파 면모가 드러난다고 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5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걸크러쉬 매력으로 사이다 참견을 펼쳐왔던 한혜진의 순정파 면모가 드러난다.
이날 만난 지 100일 만에 서로 운명임을 느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한 커플의 이야기가 사연으로 등장했다. 사연 속 주인공은 10년 전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홀로 외롭게 살아왔지만 늘 곁에서 가족의 따뜻함을 알려주는 다정한 남자친구 덕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참견러들은 사연녀의 결혼 결심이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의견과 결혼을 결심하는 데에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나눴다. 특히 멤버들은 연애와 결혼의 간극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밝히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한혜진은 “나는 연애를 하면 항상 결혼을 생각했다”고 파격 고백을 해 참견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매번 연애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그만의 남다른 연애철학까지 공개된다고 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김숙은 “역시 한혜진 멋있다”며 엄치를 치켜세웠을 뿐 아니라 서장훈 역시 “한혜진씨 도도해보여도 정말 순정파다. 이름을 ‘한순정’으로 개명해야 할 정도”라고 재치있는 코멘트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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