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승호가 교생 선생님이 되고, 조보아는 중등 교원 임용 고시에 합격했다.
이날 방송된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강복수(유승호)가 10년 만에 졸업장을 받은 뒤 시간이 흘러 2023년이 된 모습이 펼쳐졌다. 강복수는 웃으면서 학교에 등교했지만, 지각을 했다. 이후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미술 수업을 하는 복수의 모습이 이어졌다.
한편 손수정(조보아)은 3년 째 중등 임용 고시 면접을 보게됐다. ‘비리 교사’의 과거가 있어 떨어뜨릴 수밖에 없었다는 면접관의 말에 수정은 “선생님이 너무 되고 싶어 실수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과거를 설명했다.
수정은 “내가 근무했던 곳은 극 차별 시스템을 전면으로 내세웠던 학교였다. 아이들을 철저히 성적으로 나누고 차별했다. 내가 담임을 맡은 반은 성적이 최하위였던 들꽃반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선생이라는 자리에서 내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달라”며 면접관에 부탁했다.
수정은 면접에 합격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이날 방송된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강복수(유승호)가 10년 만에 졸업장을 받은 뒤 시간이 흘러 2023년이 된 모습이 펼쳐졌다. 강복수는 웃으면서 학교에 등교했지만, 지각을 했다. 이후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미술 수업을 하는 복수의 모습이 이어졌다.
한편 손수정(조보아)은 3년 째 중등 임용 고시 면접을 보게됐다. ‘비리 교사’의 과거가 있어 떨어뜨릴 수밖에 없었다는 면접관의 말에 수정은 “선생님이 너무 되고 싶어 실수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과거를 설명했다.
수정은 “내가 근무했던 곳은 극 차별 시스템을 전면으로 내세웠던 학교였다. 아이들을 철저히 성적으로 나누고 차별했다. 내가 담임을 맡은 반은 성적이 최하위였던 들꽃반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선생이라는 자리에서 내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달라”며 면접관에 부탁했다.
수정은 면접에 합격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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