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에릭남(위), 죠지, 쿠기, 민서. 사진제공=각 소속사
가수 에릭남(위), 죠지, 쿠기, 민서. 사진제공=각 소속사
스페이스오디티는 1일 CJ ENM 디지털 스튜디오 tvN D의 새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의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는 에릭남, 죠지, 쿠기, 민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죠지와 쿠기는 이번 OST를 통해 처음으로 협업해 알앤비와 힙합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민서는 OST 가창은 물론, ‘좀 예민해도 괜찮아2’에 배우로서 출연해 첫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OST는 쟁쟁한 프로듀서와 작사가들이 뭉쳐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수지X백현 ‘Dream’을 탄생시킨 디자인뮤직 최진석, 태연 ‘Why’와 엑소 ‘Lotto’ 등을 작사했던 조윤경, 엑소 ‘으르렁’을 만든 줌바스뮤직 신혁과 서지음 작사가, 종현 ‘Lonely’를 작업한 모노트리의 황현 등이 의기투합했다.

에릭남은 ‘좀 예민해도 괜찮아2’ OST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돼 드라마의 감성을 더한다. 오는 6일 오후 6시 에릭남의 ‘Love Yourself’를 들을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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