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일본 후지TV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이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채널A가 올 상반기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의 방송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두 여자의 도발적인 러브스토리와 섬세한 심리묘사, 감각적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일본 ‘제82회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에서 드라마 각본상을 수상했다.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드라마의 인기는 소설과 영화로도 이어졌다. 특히 3년 후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일본에서 23억엔의 수익을 거두며 성공했다. 중국에서도 크게 흥행했다. 한국에서는 웹툰으로 각색됐다.
유소정 작가와 함께 ‘나쁜녀석들1’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손을 잡았다.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아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드라마 관계자는 채널A가 올 상반기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의 방송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두 여자의 도발적인 러브스토리와 섬세한 심리묘사, 감각적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일본 ‘제82회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에서 드라마 각본상을 수상했다.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드라마의 인기는 소설과 영화로도 이어졌다. 특히 3년 후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일본에서 23억엔의 수익을 거두며 성공했다. 중국에서도 크게 흥행했다. 한국에서는 웹툰으로 각색됐다.
유소정 작가와 함께 ‘나쁜녀석들1’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손을 잡았다.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아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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