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한 복면 가수 4인의 한판승부가 시작된다.
이날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독수리 건’의 비상을 저지할 역대급 복면 가수들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3라운드 결승전에 오른 두 복면 가수가 파워풀한 가창력과 엄청난 카리스마를 뽐내며 판정단의 마음을 홀린 것.
그 중 한 복면 가수는 판정단으로부터 “강력한 자신감과 배짱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노래하는 모습에서 마치 5연승 가왕이라도 한 듯 여유로움 마저 느껴졌다”,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 다들 반했을 것 같다” 등의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상대 복면 가수 역시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가창력으로 “탄탄한 기본기로 부른 노래에 도취됐다”, “노래를 쥐었다 풀었다 하며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경지에 이르렀다”며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영석은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장르 분쇄기 같다”며 복면 가수에게 박수를 보냈다. 과연 두 복면 가수 중 누가 판정단에게 선택받아 가왕 ‘독수리 건’과 마지막 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