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한국연예제작자협뢰 정기총회 및 시상식. / 제공=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뢰 정기총회 및 시상식. / 제공=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의 제 27차 정기총회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시상식이 새로운 시도를 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연제협은 총회의 큰 틀은 지키되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형식에서 벗어나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가수 정광태의 진행으로 화려한 연제협의 정기총회의 막을 올렸다.

사업보고, 감사보고, 안건심의가 진행됐고 연제협이 매년 열고 있는 드림콘서트를 시작으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 법정교육 위탁 및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종사경력 확인단체 지정고시, 종사경력확인심의 등 2018년도 연제협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더불어 2019년 회원들에게 재도약하는 연제협을 약속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시상식’이 더해진 이번 연제협 정기총회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한세민 대표, RBW 김진우 대표,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회장 등 다수의 국내 제작자들도 한자리에 모여 협회의 미래를 논했다. 문화체육광광부장관 표창,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공로패,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특별공로패, 감사패, 공로패 시상도 열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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