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의 첫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김남길이 통제불능 다혈질 사제로 변신한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코믹 수사극. 오는 2월 15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열혈사제’를 향한 뜨거운 기대의 중심에는 배우 김남길이 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에서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 역을 맡는다. 김해일은 사제답지 않은 까칠한 말투와 성격의 소유자다. 사제복을 입은 채 독설을 내뱉고, 액션을 선보이는 등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의 사제 캐릭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열혈사제’ 제작진은 21일 사제 김해일로 변신한 김남길의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남길은 첫 촬영부터 뛰어난 몰입도, 캐릭터 분석력, 화면 장악력 등을 발휘하며 제작진의 기대와 감탄을 한 몸에 받았다는 전언이다.
사진 속 김남길은 검은 사제복을 입고 어딘가로 가고 있다. 한걸음 한걸음 힘있게 내딛는 김남길의 모습은 그의 뒤로 보이는 엄숙한 성당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압도적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발걸음 하나, 움직임 하나까지도 사제 김해일이 된 듯한 김남길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상대를 집어삼킬듯한 김남길의 눈빛도 시선을 강탈한다. 김남길은 분노 가득한 모습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다. 살짝 올라간 입꼬리,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 등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그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김남길이 자신만의 색깔로 사제 김해일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진지, 코믹, 액션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김남길의 매력과 저력이 ‘열혈사제’로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열혈사제’는 ‘굿닥터’ ‘김과장’을 통해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박재범 작가와 ‘펀치’ ‘귓속말’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명우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코믹 수사극. 오는 2월 15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열혈사제’를 향한 뜨거운 기대의 중심에는 배우 김남길이 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에서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 역을 맡는다. 김해일은 사제답지 않은 까칠한 말투와 성격의 소유자다. 사제복을 입은 채 독설을 내뱉고, 액션을 선보이는 등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의 사제 캐릭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열혈사제’ 제작진은 21일 사제 김해일로 변신한 김남길의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남길은 첫 촬영부터 뛰어난 몰입도, 캐릭터 분석력, 화면 장악력 등을 발휘하며 제작진의 기대와 감탄을 한 몸에 받았다는 전언이다.
사진 속 김남길은 검은 사제복을 입고 어딘가로 가고 있다. 한걸음 한걸음 힘있게 내딛는 김남길의 모습은 그의 뒤로 보이는 엄숙한 성당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압도적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발걸음 하나, 움직임 하나까지도 사제 김해일이 된 듯한 김남길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상대를 집어삼킬듯한 김남길의 눈빛도 시선을 강탈한다. 김남길은 분노 가득한 모습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다. 살짝 올라간 입꼬리,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 등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그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김남길이 자신만의 색깔로 사제 김해일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진지, 코믹, 액션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김남길의 매력과 저력이 ‘열혈사제’로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열혈사제’는 ‘굿닥터’ ‘김과장’을 통해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박재범 작가와 ‘펀치’ ‘귓속말’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명우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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