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이프릴. / 제공=DSP미디어
그룹 에이프릴. / 제공=DSP미디어
그룹 에이프릴이 16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음반 ‘오-에-오(Oh-e-Oh)’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음반 타이틀곡 ‘Oh-e-Oh’는 지난해 한국에서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음반 ‘더 루디(the Ruby)’의 수록곡이다. 사랑에 빠진 여자아이의 두근두근한 감정을 녹였다.

일본 버전으로 탄생한 ‘Oh-e-Oh’의 뮤직 비디오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좀처럼 고백을 하지 못하는 나은을 에이프릴 멤버들이 여러 가지 작전을 통해 응원하는 모습을 톡톡 튀는 분위기로 재치 있게 그려냈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스페셜 A·B 버전과 통상판까지 세 종류로 발매된다. 스페셜 버전에는 타이틀곡 ‘Oh-e-Oh’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2018년에 열린 콘서트와 팬미팅 영상과 ‘Oh-e-Oh’ 뮤직비디오, 재킷 촬영 메이킹 영상이 각각 수록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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