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진우(현빈)는 재벌이라는 것을 빼고는 문제가 많은 남자”라고 설명했다.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송 작가의 공동 인터뷰에서였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배우 현빈은 유진우를, 박신혜는 정희주를 맡고 있다.
송 작가는 “희주는 진우에게는 굉장히 아까운 사람이다. 그 20대 여인이 왜 저 남자를 만나 저렇게 고생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진우가 희주에게 가려면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 이것을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 완전한 해결은 무엇인가에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형석(박훈)이나 전처들과의 관계처럼 진우의 지긋지긋한 과거 관계들을 다 해결해야만 진우가 진짜로 희주에게 갈 수 있다”라며 “16ㅚ까지는 진우가 갖고 있는 마음의 빚을 갚는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예를 들어 송 작가가 말하는 진우의 마음의 빚은 ‘형석이를 내가 죽인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송 작가의 공동 인터뷰에서였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배우 현빈은 유진우를, 박신혜는 정희주를 맡고 있다.
송 작가는 “희주는 진우에게는 굉장히 아까운 사람이다. 그 20대 여인이 왜 저 남자를 만나 저렇게 고생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진우가 희주에게 가려면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 이것을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 완전한 해결은 무엇인가에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형석(박훈)이나 전처들과의 관계처럼 진우의 지긋지긋한 과거 관계들을 다 해결해야만 진우가 진짜로 희주에게 갈 수 있다”라며 “16ㅚ까지는 진우가 갖고 있는 마음의 빚을 갚는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예를 들어 송 작가가 말하는 진우의 마음의 빚은 ‘형석이를 내가 죽인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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