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KBS2 ‘1박 2일’에서 인턴 이용진이 백점 만점의 학다리 각선미를 자랑했다.
13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는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동구, 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이 강원도 인제에서 벌이는 ‘2019 동계 야생캠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용진은 무대 위 발레리노처럼 한 쪽 다리를 곧게 뻗고 있다. 마치 한 마리의 고고한 학처럼 다리를 자신의 머리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빨랫줄에 닿을락 말락한 그의 발가락이 눈길을 끈다. 이용진이 겨울철 혹한기에도 굴복하지 않고 신발과 양말까지 벗은 채 열정적인 맨발 투혼을 발휘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멤버들은 제1회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데프콘이 발가락 투혼을 펼쳤던 ‘플라잉 삭스’ 미션에 도전했다. 젖은 양말을 발가락에 끼워 빨랫줄에 던지면 끝이라는 순수한 생각과 달리 ‘메이드 바이(Made by) 데프콘’ 게임답게 남다른 유연성이 요구됐다. 미션 시작과 동시에 코 끝을 얼얼하게 하는 강원도의 매서운 날씨로 인해 양말과 대야에 담긴 물까지 꽁꽁 얼어붙은 일촉즉발 상황까지 직면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첫 등장부터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인턴 이용진이 주자로 나서자 멤버들은 애간장이 탔다. 데프콘은 남들보다 한 뼘 짧은 이용진의 다리 길이를 보고 “좀 짧은 거 아니냐”며 ‘근심돼지’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용진이 미션의 변수로 작용하자 멤버들은 혼돈에 빠졌다.
이용진은 짧은 다리의 역습에 성공할 수 있을지 13일 오후 5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13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는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동구, 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이 강원도 인제에서 벌이는 ‘2019 동계 야생캠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용진은 무대 위 발레리노처럼 한 쪽 다리를 곧게 뻗고 있다. 마치 한 마리의 고고한 학처럼 다리를 자신의 머리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빨랫줄에 닿을락 말락한 그의 발가락이 눈길을 끈다. 이용진이 겨울철 혹한기에도 굴복하지 않고 신발과 양말까지 벗은 채 열정적인 맨발 투혼을 발휘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멤버들은 제1회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데프콘이 발가락 투혼을 펼쳤던 ‘플라잉 삭스’ 미션에 도전했다. 젖은 양말을 발가락에 끼워 빨랫줄에 던지면 끝이라는 순수한 생각과 달리 ‘메이드 바이(Made by) 데프콘’ 게임답게 남다른 유연성이 요구됐다. 미션 시작과 동시에 코 끝을 얼얼하게 하는 강원도의 매서운 날씨로 인해 양말과 대야에 담긴 물까지 꽁꽁 얼어붙은 일촉즉발 상황까지 직면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첫 등장부터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인턴 이용진이 주자로 나서자 멤버들은 애간장이 탔다. 데프콘은 남들보다 한 뼘 짧은 이용진의 다리 길이를 보고 “좀 짧은 거 아니냐”며 ‘근심돼지’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용진이 미션의 변수로 작용하자 멤버들은 혼돈에 빠졌다.
이용진은 짧은 다리의 역습에 성공할 수 있을지 13일 오후 5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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