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두 번째 정규 음반 ‘타임 포 어스(Time for us)’의 타이틀곡 ‘해야’의 가사를 11일 공개했다.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해’에 비유한 노래로, 지난해 발표한 ‘밤’과 이어지는 내용이다. 더욱 깊어진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현란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복잡하면서도 애틋한 심경을 나타냈다.
노랫말에는 ‘저기 해야 해야 잡으려 할수록 멀어지고 있어 대체 언제 어둠 속을 벗어나게 할 거야’라며 닿을 듯 닿지 않는 ‘해’를 향한 소녀의 안타까운 마음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나를 전부 다 보낼게 그래야 네가 떠오를 수 있게 해 네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어도 어차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등 아련한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자친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새 음반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해’에 비유한 노래로, 지난해 발표한 ‘밤’과 이어지는 내용이다. 더욱 깊어진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현란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복잡하면서도 애틋한 심경을 나타냈다.
노랫말에는 ‘저기 해야 해야 잡으려 할수록 멀어지고 있어 대체 언제 어둠 속을 벗어나게 할 거야’라며 닿을 듯 닿지 않는 ‘해’를 향한 소녀의 안타까운 마음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나를 전부 다 보낼게 그래야 네가 떠오를 수 있게 해 네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어도 어차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등 아련한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자친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새 음반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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