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진형(왼쪽), 맹유나. 사진제공=포털사이트 프로필, JH엔터테인먼트
가수 진형(왼쪽), 맹유나. 사진제공=포털사이트 프로필, JH엔터테인먼트
가수 진형(왼쪽), 맹유나. 사진제공=포털사이트 프로필, JH엔터테인먼트

가수 맹유나에 이어 트로트 가수 진형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8일 알려지며 가요계에 비보가 잇따랐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진형은 지난 7일 새벽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33세.

진형은 2006년 싱글 앨범 ‘이별을 알리다’로 데뷔했다. 그룹 사인방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이다.

맹유나는 지난해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향년 29세.

맹유나는 2007년 일본에서 드라마 OST ‘봄의 왈츠’로 데뷔해 정규 앨범 2장, 싱글 앨범 8장을 발표했다. 오는 6월에는 정규 3집을 준비중이었으며 최근 모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받았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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