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인형이 제작된다.
지난 7일(현지시간)AP 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빌보드 등 외신에 따르면 ‘바비 인형’으로 유명한 미국 완구업체 마텔이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형 컬렉션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
이를 위해 마텔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포괄적이고 전 세계적인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방탄소년단의 인형은 ‘아이돌(IDOL)’ 뮤직비디오에 나온 7명의 멤버 모습 그대로를 재현한 형태가 될 예정으로 올 여름에 출시된다.
마텔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나이와 문화, 언어를 초월한 팝 문화의 음악 현상”이라며 “글로벌한 매력을 지닌 저명한 프랜차이즈와 협업하는 것은 우리 전략의 초석”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텔이 방탄소년단의 인형을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한 다음날 마텔의 주가가 9% 가까이 상승해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지도를 확인한 계기가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K팝 그룹 중 최초로 미국 빌보드 톱 200 1위를 기록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7일(현지시간)AP 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빌보드 등 외신에 따르면 ‘바비 인형’으로 유명한 미국 완구업체 마텔이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형 컬렉션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
이를 위해 마텔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포괄적이고 전 세계적인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방탄소년단의 인형은 ‘아이돌(IDOL)’ 뮤직비디오에 나온 7명의 멤버 모습 그대로를 재현한 형태가 될 예정으로 올 여름에 출시된다.
마텔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나이와 문화, 언어를 초월한 팝 문화의 음악 현상”이라며 “글로벌한 매력을 지닌 저명한 프랜차이즈와 협업하는 것은 우리 전략의 초석”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텔이 방탄소년단의 인형을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한 다음날 마텔의 주가가 9% 가까이 상승해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지도를 확인한 계기가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K팝 그룹 중 최초로 미국 빌보드 톱 200 1위를 기록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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