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채널A 주말드라마 ‘커피야, 부탁해’의 배우들이 30일 직접 각자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
웹툰 작가 임현우로 활약한 용준형은 “드라마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뭔가 마음이 이상하다. 제 인생에도 멋지고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현우와 고운이와 슬비의 남은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끝까지 시청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민영은 임현우의 어시스턴트이자 꿈 많은 소녀 이슬비 역을 맡았다. 김민영은 “‘커피야, 부탁해’를 떠올리면 정말 올여름 행복한 꿈을 꾼 것 같다. 슬비를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신 시청자들 덕분에 힘낼 수 있었다. 깨기 싫은 만큼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커피를 마신 이슬비가 변신하는 오고운 역의 채서진은 “순수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에 지난 여름 정말 푹 빠져서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면서 슬비가 마법의 커피를 버리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길 바라면서도, 그렇게 되면 고운의 모습이 사라져버리는 게 싫어서 이중적인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 결국엔 슬비가 고운을 통해 성장해가는 모습들이 좋았던 것 같다. 제게도 성장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덧붙였다.
친화력이 좋은 캐릭터 문정원 역을 맡은 이태리는 “뜨거운 한여름에 촬영을 시작해서 이렇게 겨울에 방송하게 됐다. 보면서도 촬영할 때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 문정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만나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톡톡 쏘는 매력의 소유자 강예나 역의 길은혜는 “2018년 유난히도 더운 여름이었지만,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촬영장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가 드라마에도 그대로 전달된 것 같아 뿌듯했고 무엇보다 ‘예나’를 만나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남겼다.
‘커피야, 부탁해’는 30일 11,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웹툰 작가 임현우로 활약한 용준형은 “드라마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뭔가 마음이 이상하다. 제 인생에도 멋지고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현우와 고운이와 슬비의 남은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끝까지 시청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민영은 임현우의 어시스턴트이자 꿈 많은 소녀 이슬비 역을 맡았다. 김민영은 “‘커피야, 부탁해’를 떠올리면 정말 올여름 행복한 꿈을 꾼 것 같다. 슬비를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신 시청자들 덕분에 힘낼 수 있었다. 깨기 싫은 만큼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커피를 마신 이슬비가 변신하는 오고운 역의 채서진은 “순수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에 지난 여름 정말 푹 빠져서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면서 슬비가 마법의 커피를 버리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길 바라면서도, 그렇게 되면 고운의 모습이 사라져버리는 게 싫어서 이중적인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 결국엔 슬비가 고운을 통해 성장해가는 모습들이 좋았던 것 같다. 제게도 성장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덧붙였다.
친화력이 좋은 캐릭터 문정원 역을 맡은 이태리는 “뜨거운 한여름에 촬영을 시작해서 이렇게 겨울에 방송하게 됐다. 보면서도 촬영할 때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 문정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만나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톡톡 쏘는 매력의 소유자 강예나 역의 길은혜는 “2018년 유난히도 더운 여름이었지만,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촬영장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가 드라마에도 그대로 전달된 것 같아 뿌듯했고 무엇보다 ‘예나’를 만나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남겼다.
‘커피야, 부탁해’는 30일 11,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