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가수 치타/ 사진제공=치타 SNS
가수 치타/ 사진제공=치타 SNS
가수 치타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예능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모비딕-쎈마이웨이’의 치타가 모바일 아이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치타는 “이렇게 수상하러 올라온 것이 처음이다. 여러분과 소통하는 상으로 시작할 수 있어 너무 뜻깊은 것 같다. 저희는 앞으로도 더 고집스럽게 올바른 방향과 올바른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쎈마이웨이’팀과 치타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이 끝난 후 치타는 자신의 SNS에 “SBS 연예대상 ‘모바일 아이콘상’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여러분들의 이야기와 함께할게요. 고집스럽게요.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사랑해요 #쎈마이웨이 #방언니 #방송국에사는언니들 #제아 #치타”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수상 트로피를 손에 든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2010년 데뷔 이후 음악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까지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치타는 제아와 함께 하는 웹예능 ‘쎈마이웨이’를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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