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톱스타 유백이’/사진제공= tvN
‘톱스타 유백이’/사진제공= tvN
tvN ‘톱스타 유백이’에서 김지석, 이상엽이 서로 멱살을 잡는다.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멱살잡이를 벌이는 유백(김지석), 최마돌(이상엽)의 일촉즉발 투샷을 공개했다.

‘톱스타 유백이’ 6회에서는 유백과 오강순(전소민)이 꿈 같은 24시간을 함께 했고 이로 인해 최마돌의 프러포즈가 불발됐다. 7회 예고에서는 마침내 최마돌이 오강순을 향한 직진 고백을 결심해 향후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속 유백은 최마돌을 노려보고 있다. 금방이라도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릴 기세다. 최마돌도 유백의 돌발 행동에 격분한 듯 분노한 모습. 일촉즉발 분위기 속 불꽃 튀는 두 사람의 신경전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극 중 유백과 최마돌이 서로를 도발하는 장면. 두 사람은 큐 사인과 동시에 몸싸움을 벌이며 깨알 같은 몸개그를 선보이며 한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유백, 최마돌의 분노는 삼각로맨스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 두 사람의 대립과 최마돌의 프러포즈가 향후 순백커플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에서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를 담는다. 오늘(28일) 오후 11시 7회가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