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공효진이 ‘공블리’라는 별명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공효진은 ‘도어락’에서 혼자 사는 직장인 경민 역을 맡았다. 개봉을 앞두고 28일 오후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공효진을 만났다.
공효진은 “추블리, 마블리, 공블리 등 ‘블리’의 특징은 뭘까 싶었는데 분명 교차점이 있는 것 같다. 블리들의 공통점은 빼어난 미모보다 뭘하든 사랑스러운 면모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항상 예쁘고 싶다. 이렇게 찍어도, 저렇게 찍어도 베스트샷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웃기도 했다.
공효진은 “요즘의 미(美)는 스스로에 대한 충족인 것 같다”며 “남들이 내 휴대폰을 볼 것도 아닌데 예쁜 사진들을 많이 찍는 것도 자기만족”이라고 말했다. 또한 “밋밋한 상들이 희귀한 스타일이 되는 세상이 곧 오지 않을까. 잘 참고 견디고 있다”며 웃었다.
‘도어락’은 혼자 사는 여자 경민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공포를 그린 스럴러. 다음달 5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공효진은 ‘도어락’에서 혼자 사는 직장인 경민 역을 맡았다. 개봉을 앞두고 28일 오후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공효진을 만났다.
공효진은 “추블리, 마블리, 공블리 등 ‘블리’의 특징은 뭘까 싶었는데 분명 교차점이 있는 것 같다. 블리들의 공통점은 빼어난 미모보다 뭘하든 사랑스러운 면모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항상 예쁘고 싶다. 이렇게 찍어도, 저렇게 찍어도 베스트샷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웃기도 했다.
공효진은 “요즘의 미(美)는 스스로에 대한 충족인 것 같다”며 “남들이 내 휴대폰을 볼 것도 아닌데 예쁜 사진들을 많이 찍는 것도 자기만족”이라고 말했다. 또한 “밋밋한 상들이 희귀한 스타일이 되는 세상이 곧 오지 않을까. 잘 참고 견디고 있다”며 웃었다.
‘도어락’은 혼자 사는 여자 경민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공포를 그린 스럴러. 다음달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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