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윤석이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1987’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39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트로피를 건네 받은 김윤석은 “후보에 오른 모든 분들, ‘1987’을 함께 했던 모든 분들과 기쁨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어”작년 겨울에 농사를 잘 지어서 올 겨울까지 이렇게 수확하는 것 같다”며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 박은숙 누님, 박종부 형님, 배은심 여사님, 열사님들의 가족들에게도 이 영광을 꼭 전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39회 청룡영화상 후보자(작)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올해 10월 11일까지 개봉한 183편의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 관계자(영화제작사, 감독, 평론가, 한국영화기자협회 회원)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23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39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트로피를 건네 받은 김윤석은 “후보에 오른 모든 분들, ‘1987’을 함께 했던 모든 분들과 기쁨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어”작년 겨울에 농사를 잘 지어서 올 겨울까지 이렇게 수확하는 것 같다”며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 박은숙 누님, 박종부 형님, 배은심 여사님, 열사님들의 가족들에게도 이 영광을 꼭 전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39회 청룡영화상 후보자(작)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올해 10월 11일까지 개봉한 183편의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 관계자(영화제작사, 감독, 평론가, 한국영화기자협회 회원)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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