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출연한 배우 박성웅이 23일 “바라보기만 해도 즐거웠던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극은 지난 22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극 중 박성웅은 강력계 형사이자 동생 밖에 모르는 동생 바보 ‘유진국’을 맡아 유쾌하면서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경찰서 다니기를 회사 다니듯 한다고 해서 ‘유 과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수사에 있어서 만큼은 누구보다 치밀하고 냉철한 판단력을 내세워 서인국을 추적해갔다.
박성웅은 전작에서 보여준 형사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몸무게를 감량하고 헤어스타일을 짧게 자르는 등 이미지를 바꾸는 것은 물론, 드라마 초반부터 후반까지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진국’의 감정을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이에 종영을 맞이한 박성웅은 “선선한 가을부터 추운 초겨울까지 함께 달려온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모든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분들께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 늘 웃음이 가득했던 현장, 서로 바라보기만 해도 즐거웠던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더 여운이 남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 매 작품마다 느끼는 거지만 드라마가 무사히 끝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것 같다. 모두가 힘을 합쳐 끝까지 함께했기에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성웅은 영화 ‘내 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극은 지난 22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극 중 박성웅은 강력계 형사이자 동생 밖에 모르는 동생 바보 ‘유진국’을 맡아 유쾌하면서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경찰서 다니기를 회사 다니듯 한다고 해서 ‘유 과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수사에 있어서 만큼은 누구보다 치밀하고 냉철한 판단력을 내세워 서인국을 추적해갔다.
박성웅은 전작에서 보여준 형사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몸무게를 감량하고 헤어스타일을 짧게 자르는 등 이미지를 바꾸는 것은 물론, 드라마 초반부터 후반까지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진국’의 감정을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이에 종영을 맞이한 박성웅은 “선선한 가을부터 추운 초겨울까지 함께 달려온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모든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분들께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 늘 웃음이 가득했던 현장, 서로 바라보기만 해도 즐거웠던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더 여운이 남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 매 작품마다 느끼는 거지만 드라마가 무사히 끝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것 같다. 모두가 힘을 합쳐 끝까지 함께했기에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성웅은 영화 ‘내 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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