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마이크로닷 정 많은 남자의 인싸 비법…김충재와 급만남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마이크로닷의 ‘인싸 되는 비법’이 공개된다.

오늘(16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잠깐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시간 관리장인 마이크로닷의 하루가 찾아온다.

먹을 게 물밖에 없던 집을 가득 채우기 위해 장을 보러 나가려던 그는 갑자기 발길을 돌려 신발 신은 그대로 부엌으로 직행했다. 이어 장바구니를 3개나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차 트렁크를 가득 채울 만큼 장을 본 뒤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옆집을 방문했다고 한다.

마이크로닷은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친해지는 특별한 능력을 자랑한다. 평소에도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전시회나 미술관에 자주 가는 그는 이날 지인 전시회에서 처음 만난 김충재와 스스럼없이 지내며 급격하게 가까워지며 남다른 ‘인싸력’을 선보인다.

또한 남다른 인맥을 자랑하는 풋살 모임에서는 뛰어난 축구 실력을 선보이며 지치지 않고 폭풍 질주했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늘(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