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귀신 분장한 ‘런닝맨’ 멤버들. /사진제공=SBS
귀신 분장한 ‘런닝맨’ 멤버들. /사진제공=SBS
SBS ‘런닝맨’ 멤버들의 호러 분장 사진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각자 캐릭터에 맞춘 호러 분장을 하고 녹화장에 들어섰다. 유재석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파국이다”를 외친 ‘박중헌 귀신’으로 등장해 오프닝에서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홍콩할매 귀신’의 지석진, ‘늑대인간’의 김종국, 광대 ‘페니와이즈’의 하하, ‘유령신부’ 송지효, ‘프랑켄슈타인’ 이광수, ‘처키’ 전소민, ‘미이라’ 양세찬도 충격적 비주얼로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양세찬에게 “붕대로 가린 얼굴이 더 잘 생겼다”고 하는가 하면, 김종국에게는 “늑대인간으로 분장한 모습이 평소보다 옷을 더 잘 입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서영희와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에이핑크 손나은, 라이징 스타 안효섭이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런닝맨’은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방송 관계로 오후 6시 15분부터 방송되며, ‘집사부일체’는 결방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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