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의 어머니가 박수홍을 사윗감으로 탐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
이날 박수홍은 김영희의 집을 방문해 저녁을 먹었다. 박수홍은 밥 속 은행을 콩으로 착각했고 이를 본 김영희 어머니는 “대화를 해보니까 나이보다 많이 올라갔다. 사실 내가 사윗감으로 탐냈는데 내용물이 옳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의 어머니는 “내가 오늘 하루 종일 음식을 하면서 왜 이렇게 신경이 쓰이지 했더니 ‘사위가 온다면 이런 기분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내 사위가 될지도 모르니까. 일단 젊은 총각이지 않나”라며 “가능성은 열어놔야 한다 안되더라도”라고 박수홍과 김영희를 맺어주려 했다.
이어 “음식이 입에 맞으면 일단 장모랑 잘 맞는 것”이라며 “우리 영희 사주가 남편을 흥하게 하는 사주라고 했다”고 어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
이날 박수홍은 김영희의 집을 방문해 저녁을 먹었다. 박수홍은 밥 속 은행을 콩으로 착각했고 이를 본 김영희 어머니는 “대화를 해보니까 나이보다 많이 올라갔다. 사실 내가 사윗감으로 탐냈는데 내용물이 옳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의 어머니는 “내가 오늘 하루 종일 음식을 하면서 왜 이렇게 신경이 쓰이지 했더니 ‘사위가 온다면 이런 기분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내 사위가 될지도 모르니까. 일단 젊은 총각이지 않나”라며 “가능성은 열어놔야 한다 안되더라도”라고 박수홍과 김영희를 맺어주려 했다.
이어 “음식이 입에 맞으면 일단 장모랑 잘 맞는 것”이라며 “우리 영희 사주가 남편을 흥하게 하는 사주라고 했다”고 어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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