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복면가왕’ 역대 최소 득표 3위에 등극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알파카의 정체가 김수용을 밝혀졌다.
이날 김수용은 4표를 받은 개그우먼 조혜련, 5표를 받은 배우 이재은에 이어 7표로 역대 최소 득표 3위에 올랐다.
김수용은 “2년 전 ‘라디오스타’에서 판다 탈을 쓰고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한 PD가 ‘복면가왕’ 출연 제의를 해 ‘라디오스타’를 보라고 했더니 연락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놀라지마라. 연습한지 두 달 됐다. 보컬 학원을 다니며 연습했다”며 “보컬 선생님이 수많은 사람을 가르쳤지만 처음으로 돌아가는 사람은 처음봤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수용은 “오랜만에 프로그램을 제대로 마친 기분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하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소중한 7표를 주신 판정단 분들 평생 잊지 않고 주신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알파카의 정체가 김수용을 밝혀졌다.
이날 김수용은 4표를 받은 개그우먼 조혜련, 5표를 받은 배우 이재은에 이어 7표로 역대 최소 득표 3위에 올랐다.
김수용은 “2년 전 ‘라디오스타’에서 판다 탈을 쓰고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한 PD가 ‘복면가왕’ 출연 제의를 해 ‘라디오스타’를 보라고 했더니 연락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놀라지마라. 연습한지 두 달 됐다. 보컬 학원을 다니며 연습했다”며 “보컬 선생님이 수많은 사람을 가르쳤지만 처음으로 돌아가는 사람은 처음봤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수용은 “오랜만에 프로그램을 제대로 마친 기분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하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소중한 7표를 주신 판정단 분들 평생 잊지 않고 주신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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