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코미디언 김숙.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코미디언 김숙.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세 사람의 매력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코미디언 김숙이 28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주말사용설명서’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라미란과 이세영, 모델 장윤주의 각기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6시 10분 처음 방송되는 ‘주말사용설명서’는 한 번쯤 따라하고 싶은 주말 계획을 제안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김숙·라미란·장윤주·이세영 등이 호흡을 맞춘다.

김숙은 “‘숙대장’이라는 역할을 맡았다. 장윤주는 만난지 2주 만에 어떻게 사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될 정도로 친해졌다. 워낙 예능감이 뛰어나고 이 방송에서 다 내려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미란과는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쓰’에 이어 두 번째 같이 하는 방송이다. 소울메이트가 됐고, 예능인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며 “이세영의 매력은 귀엽고 엉뚱한 면”이라고 소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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