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박시후가 송지효와의 만남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오을순(송지효)은 유필립(박시후)에게 “우리 만나는 거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요?”라고 물었다. 유필립은 “후회 안해”라고 답했다.

오을순은 “결국 둘 중 누군가 죽어도 우리 만난 거 후회 안할 자신 있어요?”라고 다시 물었다.

유필립은 “안 해 후회”라고 대답했다. 속으로는 ‘안 해 후회. 둘 중 하나가 죽는 다는 건 둘 줄 하나가 산다는 거니까. 내가 살릴거야. 오을순’라고 생각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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