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고성희가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에서 슬픈 사연을 가졌지만, 애교 많고 참견도 잘하는 서은지로 분해 가을 안방극장을 찾는다.
‘미스 마’에서 고성희가 연기할 서은지는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미스 마(김윤진)를 돕는 쾌활하고 넉살 좋은 20대 여성이다. 서은지는 9년 전 끔찍하게 아끼던 여동생을 잃어버린 뒤, 동생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다. 살해된 미스 마의 딸 유품에서 동생의 머리핀을 발견하면서 미스 마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한태규(정웅인) 앞에서 미스 마를 ‘이모’라고 불러 미스 마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서 그를 도왔다. 이를 계기로 미스 마와는 ‘이모와 조카’ 사이로 지내며 그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가짜 이모와 조카 행세를 하게 되는데, 두 인물의 컬러가 상반돼 함께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매우 독특하다”며 “미스 마는 인간 본성에 회의적이고 늘 침착한 반면, 서은지는 애교가 많고 말도 많으면서 아픈 과거도 있어 캐릭터가 역동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기 잘하는 두 배우의 특별한 조합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미스 마’는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여성 탐정 ‘미스 마플’의 이야기만을 모아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하는 작품.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으로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인간 본성을 돌아보게 만드는 휴머니즘 가득한 추리극으로, 김윤진의 19년 만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6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미스 마’에서 고성희가 연기할 서은지는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미스 마(김윤진)를 돕는 쾌활하고 넉살 좋은 20대 여성이다. 서은지는 9년 전 끔찍하게 아끼던 여동생을 잃어버린 뒤, 동생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다. 살해된 미스 마의 딸 유품에서 동생의 머리핀을 발견하면서 미스 마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한태규(정웅인) 앞에서 미스 마를 ‘이모’라고 불러 미스 마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서 그를 도왔다. 이를 계기로 미스 마와는 ‘이모와 조카’ 사이로 지내며 그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가짜 이모와 조카 행세를 하게 되는데, 두 인물의 컬러가 상반돼 함께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매우 독특하다”며 “미스 마는 인간 본성에 회의적이고 늘 침착한 반면, 서은지는 애교가 많고 말도 많으면서 아픈 과거도 있어 캐릭터가 역동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기 잘하는 두 배우의 특별한 조합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미스 마’는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여성 탐정 ‘미스 마플’의 이야기만을 모아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하는 작품.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으로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인간 본성을 돌아보게 만드는 휴머니즘 가득한 추리극으로, 김윤진의 19년 만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6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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